
세종을 괴롭힌 척추 질환: 척추병증과 통풍
- 요통과 척추 이상
- 《세종실록》을 보면 세종은 지속적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업무를 지속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었다.
-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척추 협착증,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강직성 척추염 등의 가능성이 있다.
- 통풍(痛風, Gout)과 신장 문제
- 세종은 심한 통풍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 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쌓이며 발생하는데, 이는 신장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다.
- 실록에서는 세종이 고기 섭취를 줄이고 약재를 복용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 만년에 이르러서는 거동이 불편해 임금이 직접 조정에 나오지 못하고, 대신들을 불러 국정을 논의하는 일이 많았다.
실록 속 세종의 건강 기록
- 1442년(세종 24년): “임금이 허리 통증과 다리 부종으로 거동이 어렵다.”
- 1444년(세종 26년): “임금이 병이 깊어 앉아 있기도 어렵다.”
- 1445년(세종 27년): “세종이 더는 직접 정무를 보지 못하고, 세자(문종)가 대신 국정을 돌봄.”
세종의 건강을 위한 치료와 노력
- 한방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았으며, 특히 뜸(灸) 치료와 한약을 복용했다.
- 신하들은 세종에게 고기와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 그러나 세종은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직접 챙기는 성격이 강해 무리한 업무를 지속했고, 결국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다.
결론
세종을 괴롭힌 주요 질환은 척추병증과 통풍으로 추정된다. 이는 오랜 시간 앉아서 정무를 돌본 생활 습관과 관련이 깊다. 세종은 백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헌신했지만,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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